순창군, 역점사업 챙기기에 전 간부공무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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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역점사업 챙기기에 전 간부공무원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4.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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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1박2일간 전 간부공무원, 역점 현안 사업장 탐방 -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지난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순창군역점 현안 사업장을 탐방했다.

이는 황숙주 군수 취임 6개월에 즈음해 역점사업 예정지를 방문,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군정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먼저 팔덕 승마체험장 조성 예정지구를 돌아보고, 장류 전용 옹기가마터와 섬진강 관광자원 개발 예정지인 구미, 강경, 향가마을 등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당사업 실무부서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사업추진 배경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고의견을 수렴하는 등 종합토론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군정 역점 사업에 대한 각 부서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간부공무원과의 소통 및 군정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민의 성원과 관심으로 반년동안 군정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또 여기 계신 간부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의가 있었기에 더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동안 군정의 현안을 파악하고 민의를 살피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어왔다. 앞으로도 순창의 통큰 발전을 위해 나의 모든 열정을 쏟겠다”면서 “여러분들도 저를 믿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창=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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