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안지역 사회단체가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의 기독교연합회와 원불교삼동회, 전교조부안지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손을 잡고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로 ‘오색마당 어린이날 큰 잔치’를 부안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마당, 과학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볼거리마당, 나눔마당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제1회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부안 뿐 아니라 타 지역 아동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린이 축제 한마당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부안소방서는 119와 함께하는 안전스쿨을 운영해 소방차 모형조립과 화재진압 시범훈련 등 6개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제공된다. 또 에어바운스 어린이놀이시설도 설치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부안=양병대 기자

양병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