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부품 R&D센터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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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부품 R&D센터 본격 분양”
  • 엄범희
  • 승인 2009.10.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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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및 연구기관 등 2009년11월 2일부터 입주
-자동차 부품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 강화로 미래전략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클러스터추진단은 지식창조형 산업과 환경친화형 산업 육성을 향한 ‘군산 친환경 자동차부품 R&D집적센터’를 설립하고 임대 분양한다.

‘친환경부품 R&D집적센터’는 군산시 오식도동 515-1번지에 연구소 13개소(1,248㎡), 창업보육시설(BI) 18개소(2,030㎡), Pilot Plant (210.37㎡), 지원시설 등 지상4층 건물로 2009년 11월 2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 대상 업종으로는 벤처시설(자동차 부품․소재 및 친환경 경량부품 기술 관련기업 등)과 연구시설(친환경 소재부품 및 부품 경량화 개발분야 연구소 및 연구기관, 생산기능 및 연구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 및 휴․폐업 중인 기업과 폐수, 소음, 진동 등 공해유발 기업 등은 입주 업종에서 제외했다.

입주자 모집이 완료되면 집적센터에 입주한 창업육성기업(BI) 및 연구소와 군산․군장국가산업단지의 중소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Pilot Plant 성형장비와 시험평가장비 지원을 통해 향후 친환경 자동차 부품 연구 개발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라북도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자동차 시장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비한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동 벤처기업집적시설은 향후 자동차 부품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 강화로 미래전략산업 신성장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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