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옹동 칠석지구 농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총사업비 변경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확정 승인돼 국비 1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등 총사업비 37억원을 들여 옹동 칠석지구 5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공사를 내년까지 준공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15억원을 승인받아 옹동 칠석마을 하수도설치사업을 추진해오던 중 주변 마을인 농원과 시목, 성칠, 외칠 등 4개 마을에 대한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주지방환경청, 환경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건의해 왔다.
한편 시는 올해도 국비 40억원과 시비 등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자해 신태인등 하수도 설치사업(하수관거 15km)을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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