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유통식품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업소 등 지도점검
장수군은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유통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대상은 관내 유통식품판매업소 76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7개소 등 140개소를 대상으로 군은 소비자감시원과 시니어감시원, 군 공무원 등 7명의 점검반을 편성, 오는 27일까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조리기구 청결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특히 학교주변 유통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무신고 즉석조리·판매 행위와 부정·부량식품 판매·유통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 어린이 안전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기간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와 시정조치를 취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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