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순환농업 정착 위한 한일 기술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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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역순환농업 정착 위한 한일 기술교류 협력 강화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04.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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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주 오끼나와 농업연구센터 관계자 초청

장수군은 지역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한일 기술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구주 오끼나와 농업연구센터 Yoshifumi Honda 기획실장과 Tanaka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고품질의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기술연구 및 사료용 벼의 생산과 이용 방법, 농업용 유용 미생물 개발 및 이용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4일 일본 전문가 일행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공장과 TMR 사료공장, 환경자원사업소의 퇴비공장을 방문해 장수군의 순환농업시스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이며 특히 환경자원사업소에서 생산하는 장수만세 퇴비생산의 품질향상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5일에는 농업인대학 한우공개강좌에서 15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용벼 생산기술 및 효과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서병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FTA로 외국쇠고기가 수입되더라도 기술 연구에 소홀이 하지 않는다면 품질면에서 우수한 장수한우는 경쟁에서 살아남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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