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2 전북방문의 해 봄철 도로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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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2 전북방문의 해 봄철 도로환경 정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4.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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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공음 청보리 밭, 선운산 동백, 벚꽃 등 축제와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해빙기와 본격적인 영농 및 나들이 철을 맞아 도로관리의 효율화로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청정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말까지 봄철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도시과 강성모 과장의 총괄 지휘 하에 2개반 17명으로 정비반을 편성, 굴삭기 1대와 덤프트럭 3대 등 장비를 동원해 30개 노선 329㎞에 대한 정비활동에 나선다.

공음면 청보리 밭 주변 노견과 주차장 정비를 시작으로 각 노선의 경사진 언덕길과 급 커브길에 살포한 제설용 모래제거, 도로파손, 차선도색, 가드레일, 도로 안내판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측구준설, 배수불량지구 정비는 물론 낙석 및 산사태 예상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항은 6억원을 투입 보수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3월 초부터 수시로 현장 확인을 통해 긴급보수를 실시하여 이용자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창=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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