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ㆍ공중위생 감시활동에 군민의 참여로 사전계도와 공정한 위생지도ㆍ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12일 소비자식품ㆍ어린이ㆍ명예공중위생감시원 26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금순 식품위생담당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및 유해식품 식별요령, 업종별ㆍ분야별 위생 감시 및 점검표 작성 요령, “경로당 운영 지도 지침”에 반영된 ‘떳다방’ 주의 당부사항, 허위과대광고 및 식품 등의 표시기준, 검체채취 및 취급방법,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동영상 및 계몽활동 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맛과 멋이 한상 가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소와 친절함으로 고창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소에 친절교육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기로 다짐했다.
현장실습은 고창여자고등학교, 서해안고속도로 고인돌휴게소를 방문하여 업소 내 조리장 청결상태, 냉장고 적정가동 여부, 조리종사원의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하고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계도, 식품수거 등 식품검사 활동에도 참여했다./고창=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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