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격려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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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격려금 200만원 전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4.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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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지난 12일 고창지사 소회의실에서 고창군청 여자유도단 전영천 감독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강환 고창지사장은 “지역체육 진흥과 전국대회에서 지역 알리기에 앞장선 선수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대회로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유도선수권 경기에서도 고창군청 여자유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는 농촌의 환경 친화적인 정비와 더불어 농업기반시설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한 고창지역의 농업생산 증진 및 경제,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총 53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1월에 창단된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선수들과 감독, 코치가 모두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해 10월 경기도에서 펼쳐진 제92회 전국체전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여 김영란, 최금매, 김미화, 조혜진 선수가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2개로 총 5개의 메달을 따내 고창군은 물론 전라북도 유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면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고창=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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