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시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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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시달회의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4.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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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시달회의가 지난 10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19개 유관기관ㆍ단체 및 전라북도,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훈련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주관하고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실시되는 통합도상훈련을 앞두고 열린 것으로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협조사항 전달과 함께 각 기관·단체별로 재난 발생상황에 대한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통합도상훈련은 정읍천 제방이 붕괴되면서 정읍 제1산업단지가 침수되는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실시된다.

도상훈련으로 실시된 이날 회의는 도와 정읍시 주관으로 실시됐다.

한편 이날 시는 “실제 상황처럼 하는 통합 도상 훈련인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임으로써 안전한국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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