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문화재주변 환경정비 및 화재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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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문화재주변 환경정비 및 화재예방 ‘만전’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4.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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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관내 사찰 및 문화재를 중심으로 문화재주변 환경정비 및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건조해진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봄맞이 문화재주변 환경정비 및 화재예방계획을 실시하기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문화재 32개소를 대상으로 주변 쓰레기 및 화재발생 요인이 높은 낙엽을 제거하고 배수로 및 배수구 등을 청소하고 있으며, 임실향교 대성전 등 주요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에서도 문화재를 읍·면주관하에 깨끗이 정비해 문화재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고, 임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임실 이미지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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