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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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에게 희망을!!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4.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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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및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3건 선정

부안복지관(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에서는 공모사업 3건이 연달아 선정되어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농어촌 결혼이주여성의 취업능력개발 및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부안이 품은 Mom!’ 이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다문화지원사업으로 취업예비학교,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적응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강사파견, 가족관계증진 캠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사업 담당 김지나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주여성들이 부안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더불어 가족의 유대관계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부안다문화타임즈 및 성인장애인 문해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안다문화타임즈는 현재 5호까지 발간돼 부안지역사회 내에 다문화가정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성인장애인문해교육은 성인장애인의 일상생활능력 및 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생활적응훈련에 밑거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해교육사업 담당 김용철 사회복지사는 “문해교육은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하며 기초문해교육 및 지역사회 적응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응능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동반자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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