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면장 한국희)이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화음교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계남면사무소 직원과 계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용) 위원 30여명은 지난해에 식재했던 벚꽃나무에 퇴비를 살포하고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또한 공원주변 잡풀을 제거하고 겨우내 쌓여 있던 도로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한국희 면장은 “계남면은 장수 IC가 들어선 장수군의 관통문으로 화음교의 소공원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지역 장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수=김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