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실길, 가벼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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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실길, 가벼운 발걸음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3.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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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2일 봄철을 맞아 마실길을 탐방하며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이날 성천항에 집결해 송포항까지 마실길 1구간 2코스(6Km)를 걸으며 생활쓰레기와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찬옥 변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자연과 함께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회원간 친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며 “부안마실축제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연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홍 변산면장은 “이장들의 자발적인 자연정화활동에 대해 고맙다” 며 “앞으로 새만금시대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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