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장애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유춘득씨 취임
상태바
부안군장애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유춘득씨 취임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2.23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장애인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유춘득(52·농업)씨가 취임했다.
부안군장애인연합회는 23일 제 7대 회장으로 대의원 총회의 인준을 받은 유춘득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장애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부안지역 5개 단체회장과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4대에 걸쳐 9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었던 유정호(58·자영업) 전 회장에 대한 이임식과 동시에 치러졌다.

유 신임회장은 취임 일성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입게 되니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것을 느껴 장애인연합회 활동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 부안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는 물론이며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서면 출신인 유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 내 5,500여명 장애인의 대변인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안=양병대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