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전통시장 가스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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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전통시장 가스시설 개선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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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전통시장(5일장)의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 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달 25일 사업을 완료했다.

고창, 대산, 해리 전통시장 17개소의 가스시설이 노후화되고 낡아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점포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LPG사용 점포의 3m이상 되는 고무호스는 백관파이프 배관으로 교체했으며, 가스누설 자동차단기를 설치했고, 옥내에 있던 가스통을 옥외로 이동시키는 등 만약의 사태에 긴급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강수 군수는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며 많은 군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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