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 내 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한 한방가정방문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한방진료서비스는 기초검사와 통증척도, 인식도·행태변화, 중풍 및 관절염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한의사와의 1:1 건강상담, 한방건강양생법, 식이 및 생활요법 지도 등 포괄적으로 진행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질병구조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 중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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