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무술생연합회, 초등 졸업생 21명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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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무술생연합회, 초등 졸업생 21명 장학금 지급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2.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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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무술생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이하여 17개소 21명의 졸업생(졸업생수 5명 미만은 제외)을 선발 제6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958년 개띠 친목모임(회원 203명)으로 결성된 고창군무술생연합회는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선양하고 후진양성을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5년 9월 무술생장학회를 공식출범하여 매년 초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장학금(1인당 10만원) 및 교복 맞춤권을 수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7년간 15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7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금년에는 다문화가족협의회 자녀 5명을 우선 선발했다.

김광욱 연합회장은 “갑계모임이 회원 간의 친목도모로만 운영하는 것 보다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도적인 일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며, 우리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치지 않는 사랑의 메아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고창=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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