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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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만들기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2.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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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취업알선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는 등 ‘더 좋은 ! 더 많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기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군청 내 종합민원실에 취업알선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인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구인·구직상담과 취업알선, 기업체와 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군산고용센터 취업지원팀과 연계해 전문인력 협조는 물론 전북인력개발원 및 직업전문학교, 고용센터 등과 유기적인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제2농공단지 내에 참프레 육가공업체 등이 입주하고 모항가족호텔, 변산농협연수원 준공 등으로 구직·구인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스매치 해소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부안낭주회와 장애인근로작업장 등 2곳의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고 보안면 용사마을 사랑감 마을과 하서 백련 연잎 장류생산 등 마을기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취업2000사업 추진으로 관내 대학졸업자 20명을 각 기업 정규직으로 채용토록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올해에는 부안군 역사 이래 가장 많은 일자리가 생겨난다” 며 “많은 지역민이 취업될 수 있도록 일자리 미스매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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