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세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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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세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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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우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독거노인 송영민(84·부안읍 옹중리) 할머니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우회 회원들은 송 할머니가 땔감 이용과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기름보일러 설치 및 주유, 장판교체, 도배 등 집수리를 실시하고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송 할머니는 “노후된 집을 새 단장해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줘 정말 기분이 좋다” 며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부안군에서 민간자원과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우회에 의뢰해 지난 2일 현장 방문 후 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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