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2012년도 보건사업 설명회’ 개최
상태바
부안군보건소 ‘2012년도 보건사업 설명회’ 개최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2.08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보건소는 올해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해 4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군 보건소는 8일 지역 내 11개 보건지소 진료소장과 통합보건사업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49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47건의 보건사업을 설명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군민에게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상서보건지소, 조포 ? 상림 ? 조포보건진료소 등 노후된 4곳의 보건기관 신축과 장비 보강으로 면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셋째아 건강보험료를 출생 후 5년동안 지원하고 난임(불임)부부와 신생아 용품 지원 등의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동구강 진료 차량’운영과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 건강문제를 지닌 주민이 거주하는 현장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구 온난화로 신종 전염병이 출현하고 있는 만큼 방역 및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향상된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둔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양병대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