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명품숲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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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명품숲을 만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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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지난 14일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11번지 91ha에 대한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이란 숲의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벌목에서부터 목재 공급·활용에 이르기까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 일관시스템이 적용돼 숲가꾸기의 효과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판단되는 곳이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이라 칭한다.

이번 완료된 삼거리 모델숲은 43년~56년 된 낙엽송과 잣나무가 주요 수종으로, 2천2백㎥의 산업용재가 생산돼 이목재들은 다양한 용도별로 구분, 현지에 모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관리소 숲가꾸기 관계자는 “이번 모델숲 사업을 통해 현장에 남아있는 나무는 향후 더욱더 울창한 숲으로 바뀔 것”이라며 “아울러, 이곳은 국민들에게 모델숲으로써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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