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절기 대비 저소득취약계층 및 수해가구 생활실태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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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절기 대비 저소득취약계층 및 수해가구 생활실태 조사 마쳐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1.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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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지난 8월 집중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해가구를 포함 7천533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시설 및 생활실태 점검을 마쳤다.

그 결과 152세대가 난방시설 미가동, 연료부족, 집수리 지원, 긴급구호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열관리협회 정읍시지회를 통해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연탄이 부족한 세대에 대해서는 정읍사랑공동모임체(대표 유영준)과 정읍아산병원(원장 윤문기)에서 기탁받아 지원키로 했다.

또 집수리와 긴급구호가 필요한 세대에 대해서는 주민생활지원과의 자활사업단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지난 9일 차량이 진입 할 수 없는 시기동 기초수급자 세대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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