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3억6천100만원을 들여 879㎡의 부지에 건평 323㎡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칠보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관리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칠보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존 보건지소가 협소하고 노후되어 진료환경이 매우열악하여 새로운 보건진료소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해 지난 2010년 국비를 확보하여 신축공사를 추진해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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