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35개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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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35개 사업 발굴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1.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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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201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관광산업과 소관 동학농민혁념 기념공원 조성 등 19개 관과소 35개사업을 발굴했다.

지난 9일 보고회에서 정부비전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정읍의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사업, 민선 5기 비전과 핵심과제 연계사업 등에 초점을 두고 부서별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사업은 총사업비는 1조 1,835억원이며, 이중 2013년도 국비요구액은 315억원이다.
재원별로 보면 ▲ 국가사업은 방사선기기 인증평가센터 구축 등 8개사업에 1조 574억원 ▲ 국고보조사업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등 18개사업에 961억원 ▲ 광특회계사업은 정읍 투어로드 개발 등 7개사업에 222억원, ▲ 기금사업은 축사시설 현대화 등 2개사업에 78억원이다.

부처별로는 농림수산식품부 11개 사업, 환경부 7개 사업, 국토해양부 4개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각 3개 사업 등 모두 11개 부처청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201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이 전라북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연말까지 R&D, 일자리, SOC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가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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