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01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관광산업과 소관 동학농민혁념 기념공원 조성 등 19개 관과소 35개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사업은 총사업비는 1조 1,835억원이며, 이중 2013년도 국비요구액은 315억원이다.
부처별로는 농림수산식품부 11개 사업, 환경부 7개 사업, 국토해양부 4개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각 3개 사업 등 모두 11개 부처청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201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이 전라북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연말까지 R&D, 일자리, SOC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가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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