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사무소와 입암파출소 등 기관단체는 다자녀 불우세대의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입암면 상부마을 이모씨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 것.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집안 밖 청소를 해줬고, 입암면에서 구면농장을 운영하는 안정용씨의 후원으로 방과 거실을 만들어 줬다.
또 시의 지원을 받아 주방 및 세면장을 보수하고, 씽크대 및 도배 와 장판을 교체해 이들 가족이 보다 쾌적하고 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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