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등,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추진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생산제품 판매, 홍보, 판로확대 등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구축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내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마케팅, 회계, 노무 등 10개 분야 관련전문가 50여명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여 분야별 재능나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내실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31일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업무 전반을 위탁받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과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 기관?단체가 활발히 사회적기업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프로보노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분야별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회계, 노무 등 사회적기업이 취약하고 열악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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