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상수도 공급 지역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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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상수도 공급 지역 확대 총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10.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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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임실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여 안전하게 식용할 수 있도록 관계 직원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상수도공급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6㎞의 관로를 매설하여 오는 2013년까지 5개 읍?면, 16개리, 25개마을, 2,060명의 군민들에게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에 의하면 운암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8월 전라북도로부터 수도사업 인가를 받아 실시설계 등을 완료했으며, 2011년 1월 착공하여 10월 현재는 임실읍, 관촌?운암?강진?성수면 일원에 대한 1차분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13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8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3개면(임실읍 현곡리, 관촌면 슬치,신전,상월리, 성수면 삼봉,태평,성수,오봉리)에 상수관로 18.4㎞를 매설하였으며, 앞으로도 운암면 학암,선거,입석리, 강진면 학석,방현,필봉리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하운암 지역도 검토하여 상수도를 공급 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에 따르면??최근 모 방송국에서 방영된 정수기 안의 세균과 부유물질로 국민들이 경악을 느꼈다??며??임실군은 이번 상수도 교체로 정수기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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