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9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주최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실군 아카데미 및 자원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및 설문조사가 병행되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완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가장 확실한 대안이므로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임실군에는 3개(1개의 인증 사회적 기업, 2개의 예비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기업에서 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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