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본경관계획수립 용역 시행
상태바
임실군 기본경관계획수립 용역 시행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10.19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경관 조성을 위한 기본경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초 1억7,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3년 6월까지 ‘임실군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임실군만이 가지는 지역특성과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경관자원을 보전?관리 및 형성하기 위한 바람직한 적용기준과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본연의 자연환경과 농촌경관자원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경관시범사업 중 특화경관형성(군청사 일대, 치즈밸리 지구특화), 전통경관보전(강진 필봉 풍물촌, 오수전통 한옥지구), 관광거점 및 경관자원 주변 관리(관촌 사선대 유원지, 오수의견공원) 등을 특화된 경관으로 계획하였으며, 국토해양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의 지원사업과 연계를 도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하는 기본경관계획은 임실군 도시경관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경관계획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경관디자인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어 발전 가능한 지역 이미지를 제시하고 거리 구성요소의 통합 디자인 구축으로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수철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