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숲가꾸기를 하면서 수거한 산물 등을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사랑의 땔감을 나눠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 가정에 한차(5㎥)씩 운반을 해주고 토막을 내어 안전한 장소에 저장해줌으로써, 가정에서 즉시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혜자들에게 최대한 편리를 주고 있다.
또한 오수 의견관광지 정리 작업 등 임실군에서 필요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정하고 아름다운 관광 임실을 가꾸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웅면 옥전리 임(79 여)모씨는 ??유류비가 너무 비싸 겨울을 나기가 힘들고 땔감을 구하려고 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걱정만 하였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한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김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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