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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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기자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10.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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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운영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서비스연계팀 내에 현장경험과 자격(복지사 등)을 갖춘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사례관리사)을 두고 복지대상자를 찾아 사회복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관리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사례관리사를 통해 835건의 희망콜 전화상담과 1,089건의 현장방문 및 복지수요조사를 해왔으며 150가구를 사례관리로 선정하여 관리 중에 있다.

특히, 위기가구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월동난방비지원 등 3,700만원 50여건의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읍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주기적으로 복지대상자들의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위해 1,800여건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해왔으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과 지역사회복지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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