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남계파출소(소장 최찬권)는 13일 오전 소화어린이집 원생 15명을 초청해 파출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통안전교육도 현장에서 함께 길을 걷고 건너며, ‘손은 왜 들고 길을 건너야 하는지’, ‘도로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하면 왜 안되는지’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 찬권 남계파출소장은 “아이들이 쏟아내는 궁금증에 일일이 대답하느라 바뿐 시간을 보냈지만 아이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준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알찬 파출소 현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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