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어촌마을 시범모델개발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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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어촌마을 시범모델개발사업 준공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10.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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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선묵)는 고창군 심원면 두어리에 어촌마을 시범모델개발사업으로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을 지난 5월 착공하여 지난달 30일 완료하였다.

어촌마을 시범모델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종전의 농촌지역에서 어촌지역까지 사업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어촌마을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6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상2층, 연면적 272.94㎡(83평) 규모로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두어리 마을복지회관은 자연과 순응하는 남향배치와 자연친화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지상1층에 건강관리실, 샤위실, 화장실(남, 녀) 할머니방(침실, 거실)을 설치하였으며, 지상2층에는 청년회실과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목적인 공간배치를 구성하였다.

향후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두어리 마을복지회관을 건축물 준공후 심원면 마을회로 기부체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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