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농·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10월부터 지역 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 10개 작목에 대한 농약잔류분석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장수군은 토양중금속 및 수질분석에 이어 이번 농약잔류분석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지역내 농·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농약잔류분석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기준으로 177성분을 다성분동시분석법에 의해 분석가능하며 군은 12월말까지 200점을 분석할 계획이다.
농약잔류분석을 희망하는 지역농가는 10월부터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순환농업연구실(350-5343)에 분석의뢰하면 관내 경작농가에 한하여 무상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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