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꾸러기 건강학습 체험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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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꾸러기 건강학습 체험터’ 운영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9.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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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영양터, 구강터, 건강터’의 3개 학습체험터를 마련하여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재미있고 알기 쉬운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실천능력을 길러줄 방침이다.

‘꾸러기 건강학습 체험터’는 19일부터 30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22개소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보건소로 초청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양터에서는 영양소의 역할 및 올바른 식사습관 형성을 도와 주고, 구강터에서는 치과진료 체험교실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익히게 하고, 건강터에서는 간접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전시하여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을 전개한다.

또한 금연, 절주 관련 활동북을 배부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만지고 좋아하는 체험을 통한 교육이 효과 있는 학습방법이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믿고 아동들이 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걸음 더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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