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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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9.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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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26일 원광대학교 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자문위원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하림 이문용 대표이사 등 자문위원 20여명, 이한수 시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에서는 SNS활용, 지역 축제?산업전반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확산과 문화적 접근 노력, 그리고 H/W시설과 이를 운용하기 위한 S/W사업의 병행 추진 등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2기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남식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이남식 총장이 만장일치로 제 2대 위원장으로 연임되었다.

인사말에서 이남식 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주혁신도시?KTX연계교통망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로 융?복합 R&D, 기업유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우리 농업을 촉진 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해야 한다”며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유망한 식품산업의 발굴?육성을 지원하고 우리나라가 수출지향적 식품산업을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한수 시장은 “산업단지 착공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모아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말하며,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조언을 당부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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