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탑마루쌀 생산단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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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탑마루쌀 생산단지 견학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9.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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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강북구 주요인사 및 학교급식관계자가 27일 익산을 찾았다.
시는 강북구의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익산 탑마루 쌀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집중 홍보하고, 강북구 시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상호간의 협력의 토대를 만들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강북구에서 온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주요일정은 우수농산물 생산단지의 견학 및 농촌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도권에 납품되고 있는 탑마루 쌀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북구의 학교급식관계자들은 꽃마차를 타고 금강변을 따라 탑마루 쌀 생산단지를 직접 둘러보며, 친환경 쌀을 직접 만져보고 우렁이를 관찰하는 등의 농촌생태를 체험했다.

또한 수도권 학교급식에 탑마루 쌀을 납품하고 있는 삼기농협의 도정시설(RPC)을 견학하고, 익산시의 자랑인 전국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관람했다.

시 학교급식관계자는 “강북구의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예정된 수도권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익산 방문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탑마루쌀 홍보효과의 극대화 도모와 함께 수도권 학교급식 추진에도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수도권 7개구에 있는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 241개소에 연간 174톤의 탑마루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태릉선수촌까지 포함해 연간 약 212톤의 탑마루쌀이 수도권 급식에 납품되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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