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주), 장학금 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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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너지서비스(주), 장학금 등 기부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9.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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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너지서비스(주)는 27일 희망두드림센터?행복나눔마켓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및 급식비 지원 3천만원과 행복나눔마켓에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희망키우기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시 저소득 청소년 21명에게 장학금을, 55명의 청소년에게는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번 희망두드림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연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북에너지서비스에서는 익산시 위기가구와 차상위장애인이 이용하는 행복나눔마켓에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사회공헌의 지속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민충식 대표이사는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꾸지 못하고 희망을 갖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돌아보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독삼애원, 시원육아원 등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비롯해서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기업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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