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서동군단’ 발대식
상태바
자원봉사자 ‘서동군단’ 발대식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9.26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동축제장 곳곳에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축제 성공을 위해 강한 의지를 다졌다.

서동축제 운영본부(본부장 이광진)는 지난 23일 오전10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서동군단으로 불리는 축제 자원봉사단은 공연, 운영, 체험 등 각자 분야에서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행사에 대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익산서동축제 이광진 운영본부장은 “자원봉사단은 축제를 빛내 주는 화려한 꽃이며,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익산서동축제를 완성하는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자원봉사단 선서에서 자원봉사단 대표자 백승우, 채병근씨의 선창으로 자원봉사자의 정신과 각오를 밝히며 본인들의 삶을 아름답게 하고 지역을 빛내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자원봉사 모집부터 운영본부와 함께하고 있는 익산시 자원봉사 종합센터(센터장 민충기) 한정수 팀장은 “자원봉사 면접부터 교육, 관리까지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서동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행사에 대한 궁금증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근처의 노란빛 자원봉사를 찾으면 친절한 미소와 함께 안내 받을 수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