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농업, 희망 농촌’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홍기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농민들의 소득 증대 향상 등을 위해 밭 직불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의 밭 면적이 지난 2001년 2,818ha에서 2010년 3,127ha로 증가했다는 이 예비후보는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만큼 소득이 향상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순창에 기업체 등이 거의 없고 오직 농토만을 이용해 먹고 살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농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선진국들의 농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농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밭 소득직불금을 꼭 시행할 각오”라며 “이를 통해 시장 개방에 따라 우리 농촌과 농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