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녹색생활실천 시민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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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녹색생활실천 시민문화 확산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9.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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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전사태 등으로 에너지절약에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에서 차 없는 거리, PC그린절전시스템, 탄소포인트제 등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시민 문화를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익산시는 22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시 본청 전 직원 대중교통이용 출근하는 등 행사를 추진했다.

전북은행 익산지점부터 익산역(익산대로 16길)까지 31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오전 07시 30분에서 오전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면 차량진입이 통제했다. 또한 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이용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일부터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직원 PC를 대상으로 소방방재청이 자체 개발한 PC 절전프로그램 ‘PC그린파워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용 PC가 일정시간 사용되지 않으면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돼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차단하는 전기절약 시스템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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