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기관장협의회, 추석 맞아 전·의경 장병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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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기관장협의회, 추석 맞아 전·의경 장병 위문품 전달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9.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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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의경과 장병들에게 사과 4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26개 기관장들은 이날 군부대(35사단 1대대)와 경찰서, 소방서, 공군부대의 전·의경 및 장병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 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및 경기침체로 올 추석 명절은 그 어느 때 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금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전·의경과 군장병들이 큰 힘이 되어 주었으며, 재난발생 등 위기 마다 솔선수범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홍춘기 군의회 의장은 “추석이 모든 국민들에게는 즐겁고 흐뭇한 명절이 되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그 누구보다도 고향을 그리워할 나이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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