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9일 저녁 7시에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춘서커스 New홍길동’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접시춤과 오토바이 묘기 등 12~14개의 묘기와 홍길동이라는 테마를 접목, 줄도 타고 마술도 부리며 폭소와 감동, 스릴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 공연은 긴장과 탄성이 메아리치며 초인적인 힘과 집중력이 필요한 공연” 이라며 “어린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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