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농축산물 절도예방 간담회
상태바
부안경찰, 농축산물 절도예방 간담회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8.2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생활안전과장과 수사과장을 비롯 지구대장 및 각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추가격 폭등으로 인한 건고추 절도가 기승을 부리자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파출소장들은 각자 관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대책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절도 예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 대책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정병권 서장은 “농민들이 1년간 땀흘려 수확한 고추 등 농산물을 훔쳐가는 것은 그 어떤 범죄보다 죄질이 나쁘다”며 “앞으로 단 한 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순찰 및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마을별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 양병대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