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안군 수재민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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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안군 수재민 돕기 앞장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8.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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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안지역 이재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피해가 많은 가입자가 연금 납부예외를 신청할 경우 이를 적극 처리키로 했다. 연체금 징수 예외 부분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수재민돕기에 앞장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에 감사하다”면서 “국민연금 가입자 중 피해주민들 중 납부예외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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