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 수해가구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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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 수해가구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8.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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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9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가구에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35사단 부안대대 장병을 비롯해 진서면 자율방범대·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이장협의회와 곰소5마을 이장과 주민 등이 수해를 입은 제방 및 석축 보수, 마을정비, 빨래, 도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또한 진서면 주민자치위원에서는 침수 가구 15가구에 각 2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전라북도 적십자 부안군지부 역시 침수 가구 3가구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서면 관계자는 “호우 피해를 입고 시름에 빠져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복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며 “조속한 복구 마무리와 함께 향후 예상치 못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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