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장, 관내 도서지역 순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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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장, 관내 도서지역 순회방문
  • 백병호 기자
  • 승인 2011.08.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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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도면(면장 김상석)에서는 옥도면장외 직원들이 지난 17일부터 신시도를 시작으로 관내 14개 유인도서 순회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월과 8월에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도서지역에 집중되어 당초 방문예정일보다 늦어졌으나, 7월에 새로 부임한 김상석 면장과 직원들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상대적으로 시정 참여기회가 적은 도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추진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파출소, 보건진료소, 초등학교, 소방서 등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찾아가 위로?격려하고,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당부하며 지역의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면 자체적으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자체해결했다.

또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해당부서에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요청하는 등 옥도면 지역 발전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옥도면장외 직원들은 17일 신시도, 18일 야미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에 주민들은 신임 면장의 초도방문을 환영하며 면장을 중심으로 주민과 더욱 친밀한 행정으로 옥도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옥도면은 이번 도서 순회방문은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8월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의 세심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근감 넘치는 공개행정을 펴나갈 예정이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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