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상품과 난타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식)와 ‘월명동 동국사 가는길 마을가꾸기 추진협의회’(대표 이상훈)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동국사 입구 주변인 군산 창작문화 공간 여인숙에서 ‘월명동 벼룩시장(아트마켓)‘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많은 예술적 상품들이 부담 없는 착한가격으로 거래되어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홍식 월명동장은 주민주도로 전개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하나가 되는 상생의 마을 공동체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월명동 동국사 가는길 마을 가꾸기 추진협의회와 합심하여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명동은 2011년 3월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군산시로부터 보조금 4천만원을 지원받아 동국사 마을가꾸기 추진협의회와 함께 월명동을 아주 특색 있는 마을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은 9월초 완료될 예정이다./군산=백병호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