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일정은 9월 21일 조사내용, 조사과정에 대한 비밀유지, 조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22일부터 30일까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지역내 고용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본 조사는 전주시 조사원이 조사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경제활동상태, 취업동향, 구직활동 등 32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고,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따라서, 전주시의 고용정책 및 실업대책 수립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본 조사에 표본으로 선정된 조사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3월부터 실시한 전주시 경제활동인구조사의 결과는 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과 통계DB에 등재되어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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